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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감사를 드리며
덕명  2009-09-13 23:21:11  2197    

 
  또다시 감사를 드리며
 
 
 
다생소활에서는 2008년 3월부터 2009년 6월까지
헥소미아 정화팀을 운영했었다.
이에 대한 세세한 정산 내역은 올리지 못했다.
<개인적 후원이나 보조 등도 있었기 때문에
다소 개인의 사적 상황에 대한 배려가 필요했기 때문임을 이해 바랍니다.>
 
그동안의 제반 경비를 제외하고
마지막에 통장에 남겨진 금액은 약 3550만원이었다.
처음부터 경비를 제하고 남은 잉여금액을 모았다가
다생소활에서 하는 일에 필요경비로 후원할 것이라는 것을
그동안의 헥소미아 정화팀 모두는 미리 알고 있는 일이며 서로 약속한 바 있다.
 
다생소활의 경제는 그리 넉넉한 상태는 아니다.
정히 모자랄 때는 회원들의 성의있는 십시일반의 힘을 얻어 산을 넘고 또 넘어 왔었다.
그래서 남에게 빌리러 가는 일은 만들지 않았고 그러려고 애써왔다.
 
2009년이 시작되면서 헥소미아 음료가 절실한,
나로서는 기다려 온, 음료를 만들어야만 하는 그 "때"가 온 것을 알았다.
작은 공장을 준비하고 기타 여러 세상의 방법에 따라 음료를 만들기 위해
준비를 했고 이제는 다시 또 다른 준비를 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우리에게는 벅찬 금액이 필요했고 정말 중요한 시점에
그동안 모아 둔 정화팀의 잉여금을 이용하고 또 후원금과 회비등이 동원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물론 또 하나의 비약을 위해
다생마을이란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조금 모인 돈들이 다시 쓰이고 있다.
 
이러한 늦은감 있는 내용을 굳이 알려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칼럼에 올리는 것은 그간에 수고하신 정화팀들의 노고를
모두에게 알려 그들을 치하하고 위로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용된 금액의 향방을 알려드려야 하기 때문이다.
 
다생소활은 자체의 경비등의 내역은 이미 매월 회원 모두에게 공개하고 있고
앞으로는 다생마을의 정산도 그 시기를 정해 다생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에게 알려드릴 것이다.
 
많은 분들이 헥소미아 정화를 통해 나름대로의 크고 작은 도움을 받은 줄 안다.
이제는 헥소미아 음료가, 그리고 음반과 책들 등이 이 자리를 대신할 것이다.
모쪼록 이 부족하고 부끄러운 '것'들이
많은 사람들이 빛세상으로 건너시는데
작은 보탬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다시 한번 그 동안 애써주신 정화팀원들께
회원은 아니시지만 누구 못지 않게 다생소활을 지켜보시며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과
정말 감사드리고 싶은 회원 여러분들께
참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간에 정화팀을 운영하면서 좋은 일도 많았지만
행여 개인적으로 조금씩 맞지 않았거나 불편하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이 자리를 빌어 때늦은 사과와 용서를 구합니다.
사람을 빌어 행한 일이라 피치 못할 실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부디 큰 마음으로 살피시고 받아 주소서.
 
  
 
 덕명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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