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생마을 전체모임 저자 강연회( 2009년 5월 24일 )
기록 : 신효현
책 안 읽어 본 사람, 손 들어보세요.
많기도 하네요. 책 구경도 못한 사람?^^
(책이 바로 출간된 즈음임)
많이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모자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예쁘죠? (선생님께서 파믈에 가셨을 때 사 오신, 예쁜 사각형 모자를 쓰심.) 예전에 우리가 다 썼던 겁니다.
이 ‘HOOK' 책, 여기 표지에 제일 앞에 가는 사람이 접니다.
'파믈(파미르 고원)' 그쪽 동네를 가면 사람들이 다 비슷하게 생겼어요. 어느 종족인가는 모자로 구분을 합니다. 종족에 따라 모자가 달라요.
모자를 보면 어느 종족이구나, 하고 알 수 있어요.
여러분들이 책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요청을 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 제목이 노란 글씨죠? 노란 글씨가 영감적으로 느껴지고 보여져서 제목을 노란 글씨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그냥 다 보시면 되지 않느냐”고 했는데 “설명을 하면 더 재밌다고, 저자 직강을 들으면 더 좋다”고 하셔서, 이렇게 저자 직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러스트는 대부분 000님이 많이 그리셨는데요, 여기 나온 사진은 제가 파믈이나 바이칼에 가서 찍은 것입니다.
책의 1부는 ‘정리되어지는 시간 속에서’란 것인데요, 그림만 봐도 각 장의 주제를 대략 알 수 있게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여기 표지를 보면 우리가 돌다리를 건너가요.
처음에 그린 그림이 너무 피난 가는 것 같아서....... 우린 피난 가는 게 아닙니다.^^
예쁘게 좀 그려 달라고 해서 다시 그리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문명의 돌다리를 건너는 것입니다.
그림에서 손도 잡아주고, 이렇게 안내를 하는 사람들이 우리 다생소활 사람들입니다.
책 내용은 칼럼에 있던 것도 있고, 없던 것도 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몇 가지만 하겠습니다.
여기 17 페이지를 보면 ‘자각하라’는 글이 있는데, 배경 사진이 있습니다.
이게 파믈에 있는 ‘스토아 성’입니다.
그 스토아 성의 성벽입니다. 예전에 남산 타워를 갔는데 타워 한 쪽에 이 스토아 성의 성벽과 비슷한 벽이 있었어요. 그리고 비원에 갔는데 비원의 한 구석에도 이런 모양의 담벼락이 있었어요. 그래서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우리의 문화가 어디에서 왔는지 생각을 해야 합니다. ‘아, 이거 스토아 성의 그것과 같다.’ 이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는 돌이 커요. 그래서 제가 보여드리는 겁니다. 우리 한국에 있는 것은 좀 작아요. 스토아 성 보다는 사이즈가 좀 작은데 모양은 같아요.
정말 가슴이 두근거리는 일입니다.
스토아 성이 있는데 그 밑으로 가면 아주 넓은 초원이 있어요. 지금은 사람이 안 살아요. 파오 같은 것이 있어요. 지금은 게르(중앙 아시아 유목민이 거처하는 천막 같은 집. 파오라고도 한다)가 몇 개 밖에 없었지만, 옛날엔 많은 사람이 충분히 살기 좋은 땅이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곳에 갔을 때, 제게는 우리가 다 거기 살았던 모습들이 느껴지더라고요.
이 성의 모양이 한국에 다 있다는 것은 다 관련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자각하라’는 글의 배경에 이 사진을 넣었습니다.
1부 ‘정리되어지는 시간 속에서’를 보면 사진들이 있습니다.
'CENTURY'라는 책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삼청동의 어느 가게에서 만났는데 아주 두꺼운 사진 책이었지요. 그것을 펼치니까, 1900년대 초반의 사진들이 쫙 있는 겁니다.
‘아, 이것이 우리 문명이 바뀌는 것을 대변해주는 사진들이 아닌가!’ 해서 찍게 되었습니다. 1900년대 초반의 사진에는 저작권이 없어서 쓸 수 있었습니다.
선천은 상극의 문화잖아요. 나중에 집에 가서 한 번 보세요.
그 다음에 보면 사람이 죽은 모습, 군인들의 모습이 있습니다.
선천은 싸움과 전쟁의 역사 아닙니까?
오른쪽의 이것은 앙코르와트에 가서 찍은 것인데, 해골만 모아놓은 것이 있습니다.
크메르 루즈 싸움(캄보디아의 크메르 루즈 정권하에서 사형과 기아 그리고 노동으로 150만 명이 학살됨.)을 하고 있을 때, 해골만 모아놓은 사진인데 적나라하죠. 그래서 이것을 보시라고 하는 것이고........
이 책을 보실 때는 사진을 같이 보시면 좋아요.
말하고 싶은 것이 다 들어 있어요.
2부 처음에 나오는 이 코끼리는 에너지 세상에 들어가는 것인데, 에너지를 뿌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해되시죠? 그래서 이 에너지로 살아가는 세상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또 하나 특별한 것은 이 중간에 보면 ‘책 속에서 향기를 꺼낸다.’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특별히 넣었습니다.
큰 숨을 쉬고 잠시만 눈을 감고 여러분도 한 번 해보세요.
후리지아 꽃이에요 숨을 좀 편안히 하고 한 번 기억 속에 있는 향기를 끄집어내는 것입니다. ‘그래 맞아, 그래 맞아. 이거야……’
향기가 느껴지나요? 눈을 뜨세요. 어제 누가 오시는 길에 책에서 후리지아 향기를 맡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지금은 인터넷을 사용하면 보고 듣는 것은 되지만 향기까지는 맡을 수 없는데, 미래 세상에서는 향기까지 맡을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과학적 발전의 시스템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우리의 기억 속에 있는 것을 끄집어내는 것으로 연출을 해 본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불꽃 사진(Hook책의 96 페이지)이 있습니다.
이 불꽃이 무엇이냐면, 사진에서 보면 불이 이렇게 작게 생겼어요.
파믈에 가서 소활들의 이름이 들어 있는 명단을 태우는데, 사진에서 불꽃의 아치가 이렇게 크게 만들어졌어요.
사람들이 이 사진에 대해 이해를 못해요. 그래서 넣어 봤어요. 모양이 이렇게 될 이유가 정말 아무것도 없었는데 사진이 이렇게 나왔어요.
이 사진에 나온 남자가, 제가 자랑하던 알리입니다.^^
무엇을 자랑했냐면........ 이 사람은 ‘그냥’ 알아요.
나와 다른 사람의 마음을 다 알아요. 저를 보면 제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다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놀랐어요.
그래서 우리 소활보다 몇 배 낫다는 얘기를 했어요. 말하기도 전에 제가 원하는 것을 다 알아서 하는 거였어요.
빛세상이 올 수 있는 가능성을 많이 느꼈어요.
정말 순박하거든요. 틀도, 관념도 적다 보니 훨씬 그렇지요.
나중에 뒤에 보면, ‘서로 어울린다는 것은.’이란 페이지가 있는데, 서로 어울린다는 것은 서로가 편안한 진동 안에서 머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집에 가서 잘 보세요.
109 페이지의 이것은 바이칼에 가서 사온 그림인데요.
소가 있는데 고양이가 누워 가지고 주인 행세를 해요.
‘음매’ 하는 소의 표정이 너무 재미가 있어요. 소와 고양이가 게임이 됩니까? 소는 그 눈빛이 무엇인가 불만스러운 눈빛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세상을 보여주는 한 모습이라 생각이 되어 넣었습니다.
책 중간 중간에 보면 그림이 하나씩 있는데, 그림을 보면 재미가 있습니다.
3부에는 내 안에 갈고리가 나오거든요.
힘들었어요. ‘색수상행식(色受想行識)’을 어떻게 표현을 할 것인가?’ 하는 것 때문에요. 어떤 이는 많은 카르마와 “수상행식”의 갈고리등을 뜻하는 ‘족쇄’를 이미 풀어 대자유를 누리고 또 어떤 이는 미처 풀지 못하여 끙끙대며 자신의 발에 채워진 족쇄를 열심히 풀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4부는 퇴계이자(退係李子)에게 배우는 새로운 문명입니다.
제가 이번에 이 책을 쓰면서 제일 많이 건진 것이 이 4부입니다.
4부는 전에 없던 것을 새로 내놓은 것인데, 퇴계 이황에 대해서 ‘이자(李子)’ 라는 칭호를 붙였습니다. 앞으로의 세상은 이자(李子)에게 배울 수 있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중간에 보면 ‘너무나 스스로 주눅이 들었다.’는 이야기를 한 페이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큰 목소리를 내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을 많이 하고 살았어요. 그렇지만, 세계 사람들에게 죄송하지만, 이제는 판이 달라졌다는 겁니다. 다음 세상은 여기, 이 땅에서부터 시작되는 겁니다.
퇴계이자(退係李子)라, 하면 매화가 연상이 됩니다.
여기는 서당입니다. 이 그림은 퇴계의 평등적 면모를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그 시대에는 평등이라는 것이 없지 않았습니까?
퇴계가 풍기군수로 있을 때 아이들을 가르쳤어요.
양반댁 자제분들의 공부를 가르치는데, 대장장이 배순이가 그것을 곁에 와서 숨어서 들어요. 그 가르침을.
옛날에는 반상이 엄연하여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지요. 그런데 그것을 퇴계는 받아들여서 공부를 같이 시킵니다.
그래서 이 배순은 퇴계를 평생의 은인으로 삼고 삽니다.
퇴계가 세상을 떠났을 때 배순이 풍기에서 삼년상을 그대로 입어요.
‘퇴계는 유학자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에서 벗어나 새롭게 조명이 될 때가 왔다는 겁니다. 새롭게 봐야 한다는 겁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퇴계를 이자(李子)로 칭할 수 있다.’는 인식을 하지 못했어요. 이제는 사람들의 의식이 상승되기 때문에 새로운 관점으로 퇴계를 봐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퇴계를 보고 21세기를 준비해야 한다는 겁니다.
‘여성성의 시대’, ‘올이 바른, 영성의 시대’, ‘감성의 시대’, ‘영감과 직관의 시대’, ‘높은 의식의 시대’, ‘자율적 봉사의 시대’, ‘한국인, 그 잊을 수 없는 동이(東夷)의 시대’……
이 모든 것이 퇴계이자에게 다 있어요.
저도 이전에는 퇴계를 유학자라고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글을 쓰기로 작정을 하고 봤는데 놀랐어요. 그 시대에 퇴계가 했던 것은 정말 놀라웠어요.
저는 대학교 1학년 때 우연히 퇴계의 자손들, 퇴계학을 연구하시는 분들이랑 친하게 지내게 되었어요. 그때는 멋도 모르고 그렇게 지냈는데 그 분들이 하는 퇴계 이야기를 듣는데 난데없이 가슴이 뛰기 시작하는 겁니다.
‘내가 왜 이렇게 좋아하는가?’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아무튼 그분들 옆에 있으면 막 흥분이 되고 되게 좋았어요. 나중에 가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되었지만요.
독일에도 가면 퇴계학이 굉장히 발달해 있어요. 일본에서는 더 대단하고요. 일본에서는 퇴계가 너무 학문적으로 숭앙받고, 또는 신성시 되어 한국으로 다시 역수입이 될 정도입니다.
여기 보면 장승이 세상을 바라보는 사진이 있습니다.
이 장승은 제가 깎은 것입니다. 높이 세워 연출을 했는데요. 참 의미가 있어요.
그림들이 뜻을 가지고 넣은 것이라서.........
퇴계의 여성성의 모습에서, 우리는 ‘21세기가 왜 여성성의 시대인가?’ 것에 대해 힌트를 얻을 수 있어요.
지금 여기 있는 우리가 대충 절반이 바뀌어 태어난 것 아시죠?
성향은 남자인데 몸이 여자로 났고, 또 반대로 성향은 여자인데 몸이 남자로 났고. 이렇게 절반이 바뀌어 태어났어요. 육신의 남성성, 여성성이 아니라 성향적인 남성성과 여성성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먹자, 자자....’ 경상도의 남자를 무뚝뚝하다고 이렇게 농담을 하는데,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들의 영역에서 리더로 거듭나는 훈련을 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리더가 한 발이라도 먼저 가야죠. 그것을 지금 연습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려고 하면 한 발이라도 더 가야 하니까, 이렇게 모이기도 하고 정화도 하는 겁니다.
‘역할 바꾸기’ 이런 것들도 모두 다 훈련입니다.
앞으로는 ‘먹자, 자자.’ 이런 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정말 섬세한 부분까지도 읽어줄 수 있도록 남자분들도 노력해야 합니다.
거경궁리(居敬窮理)라고 있습니다. 퇴계하면 거경(居敬)과, 궁리(窮理)를 빼놓을 수 없는 데, ‘거경궁리’ 그것이 지금의 명상입니다.
주일무적(主一無適)의 상태에서 하나의 포커스(focus)를 가지고 집중하는 겁니다. 그것이 결국은 뇌파를 낮추는 것입니다.
그게 지금 우리가 하는 것이랑 같은 것입니다.
퇴계의 학문이 어디서 나왔는가? 보통은 이런 학문적 계통들을 이야기 하지만, 천만에 말씀입니다.
퇴계의 학문은 거경궁리(居敬窮理)에서 나온 것입니다. 퇴계의 학문은 단순히 책을 풀어서, 하늘천따지 그런 문자로 풀어서 이룬 것이 아닙니다.
문자로만 풀어내면 ‘이기이원론(理氣二元論)’이 안 나옵니다.
이기이원론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에너지 세상을 그대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기호학파에서는 이기일원론(理氣一元論)을 이야기를 합니다. 그것은 모르는 소립니다.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그것은 우주를 모르고 학문적으로 한 것입니다. 이기일원론은 머리로 찾아낸 것입니다.
우주를 제대로 알고 자연의 섭리를 제대로 알면 이기이원론(理氣二元論)을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퇴계가 이기이원론(理氣二元論)을 주장을 하게 되었어요.
그게 어디서 나왔느냐 하고 보니까, 거경(居敬)에서 나온 것이었어요.
주일무적(主一無適)인데, 물소리 CD를 틀고 그 물소리에 죽 들어가면 자연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고, 태교 음악도 그렇지만, 그게 하나로 다 통일이 되는 겁니다.
제가 태아교육을 이야기하는 것은, 태아가 무엇입니까? 원시 그대로의 상태입니다. 그 상태에서 원하는 것이 우리 인간이 진짜로 원하는 것이 아닐까요?
태어나서는 벌써 정보가 들어가잖아요. 뱃속에 있을 때 원하는 것이 인간이 가장 기본적으로 원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상태에서 아기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합니다.
모차르트 음악이 왜 태교에 좋은가 하면, 모차르트 음악은 반복이 많고 삼박, 사박 이렇게 단순해요. 강한 비트, 그런 것이 없어요. 물 흘러가듯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음악적으로는 아주 하이클래스 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아기들한테는 좋아요.
명상음악이나 이런 것 듣다가 갑자기 꽹과리를 치면 놀라잖아요. 그래서 안 맞는 겁니다. 명상 음악은 아주 단순하면서 특징적인 것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게 다 같은 이치로 연결이 되는 겁니다.
물방울이 하나 떨어진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굉장히 단순하고 정갈하잖아요. 옛날에는 명상 음악이 없어서 물소리, 폭포소리 이런 것 안에서 명상을 했단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 주일무적의 상태에서 퇴계가 명상을 했던 것입니다. 그걸 통해서 퇴계는 우주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이 우주를 가봤어요. 지금 우리의 표현으로 하면 전생을 알게 되고 세상의 이치를 꿰뚫게 되었던 것입니다.
퇴계는 남사고나 이런 사람처럼 예언을 하지는 않았어요. 그러나 우주나 이런 이치를 한 큐에 다 보여주었어요.
'명상을 하고, 세타파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말했는데, 명상을 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여러분들이 살아가는 것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젊은 친구들은 영감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그 사람이 앞으로 살아가는 길을 만드는 데 굉장히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퇴계이자가 단순히 학문적으로 주자의 학문을 받아 진화시킨 것이 아니라, 그 기초를 딛고, 우주로 들어가서 모든 것의 이치가 더욱 풍요로워지고 더불어 그것들이 꿰어진 것입니다.
퇴계이자는 참 여성적입니다. 어떻게 보면 어머니 같습니다. 일일이 편지를 다 남긴 것을 보면요.
이제야 퇴계이자에 대한 새로운 조명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때’가 맞지 않으면 빛을 못 봐요.
사람들의 인식에 닿지를 않는 겁니다. 참된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지금은 세상 사람들의 의식이 상승하는 때에 왔기 때문에 퇴계이자가 말한 것을 공부 할 수 있게 되었고 조금씩 이해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따라가지 못했어요. 이제는 그것이 우리의 행으로, 몸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올이 바른 영성의 시대다.’ 라고 제가 했는데,
퇴계는 거경궁리(居敬窮理)를 했고,
다생소활에서는 헥소미아 명상을 통해 같은 경지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또 감성의 시대인데, 감성이 그렇게 중요한가? 이렇게 생각을 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감성을 빼고는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글, 그림, 패션, 음악, 미술, 입맛도 감성을 빼고는 말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제대로 생활을 영위하고 인간적인 것을 누리는데 감성을 빼고는 할 것이 별로 없는 겁니다. 아침에 옷을 입을 때도 디자인을 생각하죠?
앞으로는 감성이 더욱 두드러지는 시대입니다. 개별성이 강한 감성이 막 나오는 시대. 서로의 특별한 감성을 존중하게 되는 시대가 오는 겁니다.
옛날 같으면 ‘자기만 너무 튀는 거 아냐?’ 이런 시선을 하고 그랬는데, 앞으로는 서로를 존중하는 시대가 오기 때문에 각자의 감성을 존중하게 되고, 그 감성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되는 겁니다.
한 개만 읽어 볼게요.
그는 매화를 통해 자연과 교류했으며 자연의 참 이치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매화를 통해서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 우주의 질서, 그의 철학의 완성까지 닿았다.
매화에는 색이 있다.
매화에는 내음이 있다.
매화에는 그리움이 있다.
매화에는 이월의 바람소리가 들어있다.
이자의 매화에는 크고도 엄연한 질서가 담겨있다.
이렇게 적었습니다.
자기가 적어놓고 자랑한다고, 이러면 할 말이 없지만 저는 있는 그대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영감과 직관의 시대’, 여러분들의 몸이 열려갑니다.
어쩔 수 없이 영감과 직관이 열려갑니다.
'영감' 그걸 먼저 따라가면 의식이 못 따라가는데, 여러분들의 의식을 먼저 확장, 상승시키면 저절로 영감과 직관이 따라옵니다.
우리가 바로 가면, 세상 사람들도 바로 따라오게 됩니다.
그래서 여기 제가 말한 것은 ‘99% 의 노력과 1% 의 영감’이라고 하는 것에서, 과거에는 노력을 중요시 하게 하기 위해서 99%의 노력을 강조했지만 실은 그 1%의 영감이 없으면 99%의 노력도 결과를 못 냅니다.
그 1%라는 것이 곧 100%입니다.
물이 어디 있는지 모르면 아무리 땅을 파도 물을 찾을 수가 없는 겁니다. 1%는 영감과 직관에서 받는 겁니다. 그래서 그 1%가 정말 중요합니다. 창조하고 예술하는 사람들은 1%의 영감에서부터 시작하고 그로 인해 하는 겁니다.
‘높은 의식의 시대이다.’
여기 높은 의식의 시대에는 퇴계이자의 이야기가 나오죠.
대장장이 배순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것도, ‘내 손자만 중요하지 않다. 유모의 아이도 중요하다.’ 했던 것도 그 당시, 옛날에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 것은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이야기를 해놓았습니다.
‘자율적 봉사의 시대이다.’ 이런 것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자율적 봉사의 시대입니다. 옛날에 우리가 보면 협동조합도 있고요, 소비체계가 묶여져서 일반 체계와는 다른 그런 체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있었잖아요. 그것은 새로운 경제 체계를 지향하는 것이잖아요.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숨은 세력들이 있습니다. 몇 백 년을 뒤에서 조절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들이 세계를 움직입니다.
‘우리는 사람도 아니야’, 그 사람들이 보면.^^
근데 그것이 사실입니다. 온갖 책에 다 나옵니다. 돈이 안 되면 전쟁을 일으키고, 군수산업으로 돈을 벌고 하는데, 근데...그 사람들이 몇 년 전부터 금을 다 팔았답니다. 그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것은 지금까지의 경제구조를 안 하겠다고 선언을 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영성적인 것을 바라보는 것과 실생활을 바라보는 것은, 차이가 이만큼 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영성과 일상이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제구조가 바뀌면 영성으로 힘이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영성이 높이 올라갈 때 기존의 경제체제를 메워주는 것이 바로 ‘자율적 봉사’입니다. 자율적 봉사가 이만큼을 메워주면 우리가 별 불편 없이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메워 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자율적 봉사로 서로 메워주면서 우리가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다생소활이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자율’입니다. 다생소활은 절대로 억지로 시키지 않습니다. 어디를 가든, 자기 자리는 자기가 만들어야 합니다.
누가 준 것은 타율입니다. 그것은 버리면 그만입니다.
더군다나 저는 자율을 굉장히 중요시하면서 여러분들이 스스로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자율적 봉사의 시대는 단순히 자율적 봉사로만 보시면 안 됩니다. 그 이면에 우리가 gap(틈)을 메울 수 있는 게 들어있어요. 이것이 우리가 바뀌는 세상에서 살 수 있게 만들어주는 근간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인식을 새로이 하고, 미래의 빛세상 주춧돌을 놓아야 하는 겁니다. 우리가 주춧돌을 어떻게 놓고 가느냐에 따라서 세상이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여기 이 땅에 왜 왔는가?’를 정말 자각하셔야 합니다.
우리의 영혼과 우리의 사명과 이것이 다 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이 ‘한국인, 그 잊을 수 없는 동이(東夷)의 시대이다.’입니다.
우리 동이(東夷)는, 지금까지 세계의 역사를 움직였던 사람은 다 동이입니다. 무(Mu)에서 시작된.
저는 무를 강조하죠. 무에서 아틀란티스가 나갔어요.
무 문명이 있었는데, 거기서 주류가 동이(東夷)입니다. 그 동이가 전부 세상으로 나가면서 지구 문명을 만들었어요. 윤회를 하면서.
아십니까? 그래서 지금 다 모인 것입니다.
지금 왜 모였죠?
모여야 일이 될 것이 아닙니까? 혼자서는, 뿌려놓으면 일을 못 합니다.
대부분이 다 여기에서 태어났습니다.
거의 많은 숫자가 이 한반도에 있습니다.
다시 새로운 세상을 우리가 다시 흩어지기 전에 했던 것처럼, 우리가 준비하고 다듬고 어떤 길을 만들어서 새로운 문명을 다시 뿌리는 역할을 하라고 여기에 모아놓은 것입니다.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모여서 각자의 얼굴을 보고 모였다 울었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마무리의 시기에 여기에 우리가 다 모였어요.
이 동이(東夷)의 의미는 중국에서 말하는 동이, 정도가 아닙니다.
이 동이는 무(Mu)에서 내려온 가장 핵심 멤버들입니다.
그래서 미래세는 이 동이들로부터 시작을 다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반도에서부터 빛세상이 시작이 된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퇴계에 대해서, ‘왜 퇴계에 대해서 이자(李子)를 붙이면 안 되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퇴계의 영적인 수준은 공자의 영적인 것을 훨씬 뛰어 넘습니다. 그래서 퇴계의 학문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시차가 뒤떨어진다고, 나중에 태어났다고, 꼭 답보만 하거나 뒤쳐지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시간이 없으니까 잠시 눈을 감고, 문을 닫고, 제가 무엇인가 보여드린다고 그랬죠?
이것이 바로 ‘흑피옥(黑皮玉)’입니다.
이것을 만지면 꺼칠합니다. 자꾸 만지면 매끈해집니다.
이것을 캐낸 김휘용 선생이 저보고 매일 만지라고 합디다.
속으로 ‘그거 할 시간이 어디 있노?’^^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요.
원래는 매끈해요. 옥에다가, 파란 색 옥에다가 검은 것을 입혔어요.
이것의 성분 분석을 못해요. 이 검은 것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도 성분이 안 나온답니다. 지금의 과학이 밝히지 못한답니다. 무엇으로 했는지 안 나옵니다.
이것은 '소(牛)신'의 상입니다. 참 책에 적어 놓았듯이 큰 것은 2미터짜리도 있습니다.
다른 것을 보면 예술성은 이미 극치에 가있습니다. 지금도 따르지 못할 만큼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많은 것들이 성적인 것을 표현해 놓은 것이 많아요. 또 동물과 사람이 하나가 되어 있는 것이 많습니다.
지금은 소를 보여드리는데,
여기 앞에 이것을 둘 것이니까 눈을 감고 혹시 기운이 느껴지시는지, 어떤 느낌이 드는지 한 번 느껴보세요.
에너지가 되게 강하게 느껴지죠?
지금 에너지가 강하게 내려오지 않습니까? 지금 이것은 그 시대의 에너지입니다. 그만한 에너지 속에서 살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게 여러분들을 공명시키고, 감응을 시키는 것입니다. 지금 굉장히 큰 에너지가 느껴지는데 그것이 그때의 에너지입니다.
어쨌건 지금 여러분들이 느끼신 에너지는 몇 만 년 전에 그 땅에 머물러 있던 에너지입니다. 한 번씩 만져보셔도 됩니다.
곧 음료가 나옵니다.
이 음료는 마음 뿐만이 아니라 육적인 것, 몸을 변환을 시키는 역할을 많이 해줄 것입니다.
'에너지가 빠져 나가는 것 같다, 눈물이 난다.'고 그 증상 하나만 보고 모든 것을 같다고 보시면 안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나오는 것을 잘 살펴보시면 됩니다.
사실 이제는 여러분들이 다생소활을 끌고 가야 합니다.
제가 길을 만들며 가면 여러분들이 꽃을 좀 심어주셔야 합니다.
다생소활을 이끌고 가야 한다는 것을 잘 생각을 하시고, 너무 바쁘고 예정이 많이 되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만들어서 막 계속 해나가야 합니다. 새로운 일이 벌어지는 것을 막 따라 오면서 마크를 해주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이만큼 되기 위해서 3년을 오신 겁니다. 이제는 여러분들이 하실 수 있는 것은 하시고 저는 또 다른 것을 해야 합니다.
앞으로는 엄청나게 힘든 시절이 오는데. 그 때 이 음료가....?
책에 들어간 에너지랑, 이 음료에 들어간 에너지는 다른 겁니다. 책으로 물을 만들어 먹어도 됩니다. 그런데 그 역할이 다르다는 겁니다.
에너지수(水)는 에너지수대로, 에너지 음료는 음료대로 잡수시고.......
제가 “변환”이라고 했어요.
변환이라는 단어를 왜 사용했는지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내가 이 음료를 소개한다.’ 이런 기초적인 생각으로 보시면 안 됩니다. 이것은 세상을 바꾸고 세상을 돕고, 세상을 살리는 이런 일로 보셔야 합니다. 사명감을 가져야 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한 말에 틀렸던 말이 별로 없었습니다. 어긋나거나 한 말이 없습니다. 저는 농담 삼아 말해도 그 속에 많은 의미가 다 들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