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런 방면에는 문외한이라서~~~^^; 틀린 부분이 있어도 양해해 주세용.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많은 공명 현상을 경험합니다....
기쁨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면 몇 배로 커진다거나, 슬픔 또는 다툼도 마찬가지죠.
굳이 과학용어로 설명한다면~~~
1. 고유 진동수(자연 진동수 또는 주파수, natural frequency))란?
: 행성에서 원자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물체는 탄성을 가지고 있으며, 적어도 하나 이상의 고유 진동수를 가지고 있다. 이 고유 진동수에서는 최소한의 에너지로 물체를 강제 진동시킬 수 있고, 또 최소한의 에너지로 이 진동을 지속시킬 수 있다.
2. 공명(共鳴, resonance) 또는 공진(共振) 현상이란?
(1) 진동계에 고유 진동수에 가까운 주기적 외력을 가하면 진동계에 에너지가 전달되어 진동계의 진폭이 급격히 증가하는 현상.
(2) 양자역학에서 서로의 에너지 준위가 근접해 있을 때 그 사이에서 에너지의 교환이 일어나는 현상.
: 강제로 진동시킨 어떤 물체의 진동수(주파수)가 그 물체의 고유 진동수와 같을 때, 진폭은 엄청나게 커진다. 이러한 현상을 공명이라 한다.
증폭의 정도는 질량(mass)에 직접적으로 연관되고 존재하는 마찰(friction)의 양에 역으로 관련된다; 마찰이 많은 경우 증폭보다는 감쇠가 일어난다.
공명을 설명하기에 적당한 예로 그네 타기를 들 수 있다.
그네를 신바람 나게 타려면 그네의 자연 진동수에 잘 맞춰 힘을 주어야 한다.
이때 힘보다 더 중요한 것은 힘을 주는 시기이다. 그 힘이 약하더라도 그네의 움직임에 잘 맞추어 힘을 가하면 그네의 진동폭은 매우 커지게 된다.
공명’의 놀라운 위력을 보여 주는 다음 예가 있습니다.
1937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 해협(Tacoma Narrows)에 첫번째 다리가 건설되었을 때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라고 격찬했다.
그런데 그 다리가 완공 3년만인 1940년 11월 7일 맥없이 붕괴되었다.
당시 일단 다리가 무너진 원인이 바람에 있었다고 추정하였다.
그러나 타코마 다리는 최악의 토네이도에도 견딜만한 강도를 갖도록 설계되었다.
그럼 바람의 강도가 아니면 무엇일까?
조사 결과 그 다리는 바람의 세기가 아닌, 바람으로 인한 진동(Vibration)에 의해 붕괴된 걸로 밝혀졌다.
바람에 의해 생긴 진동은 곧 다리 자체가 지니고 있는 고유한 진동과 일치하여 다리를 더욱 크게 진동하게 만들었고, 결국 다리는 진동을 견디지 못하고 파괴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건축물 구조학에서는 `공기역학적 공명 현상'이라고 부른다.
위의 사례를 적용시켜 본다면 우리 다생소활 회원들안에 내재되어
있는 주파수들을 맞추게 될 때, 얼마나 대단한 공명현상이 일어날 수 있
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회원 하나하나의 힘은 보잘 것 없지만, 타코마다리가 바람의 세기
에 의해서가 아니라 바람과 타코마다리의 자연주파수가 일치함에 의해
파괴될 수 있었듯이~~~
그리고 공명의 감쇠를 가져올 수 있는 원인인, 마찰을 줄이도록 노력해
야 하겠습니다.
즉 회원들끼리 서로 이해하고 보듬어 줄 수 있다면, 더욱더 큰일을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주파수를 맞춰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