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명상을 하면서 명상시간 내내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마음속 깊이 진심이라는 녀석이 스물스물 나와서는 주변인들을 한사람 한사람 떠올리게 하더니
그들과 겪었던 아픔과 상처, 안타까움,미안함이 스크린 자막처럼 빠르게 스쳐지나 가며
그들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까지도 용서하고 사랑으로 감싸줘야해..하는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머리에서 떠오르는 일종의 생각이겠지~ 했지만, 눈물이 나기 시작하면서
머리가 아닌 가슴 깊숙한 내면에서 보여주는 소리임을 느끼게 되었지요.
그렇게 한참동안 눈물을 훔치고 나선 따뜻하고 사랑이 가득한 헥소미아 에너지를 그들을
향해 오랫동안 보내게 되었답니다.
가끔 주변인들에게 에너지를 보내곤 했지만 어제처럼 잔잔한 물결이 흘러가듯 보냈던건
처음이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끝나고 나니까 며칠동안 시달렸던 두통과 아팠던 몸이 개운해 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명상을 마치고 집에 돌아갔을때 그들중에 포함되어 있는 가족들을 먼저 둘러보았습니다.
가족들의 표정이 여느때와 달리 밝고, 온화해 보였고, 말투 또한 부드러웠습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보며 저 또한 너무 감사하고 즐거웠지요.
이런일들 정말 다생소활 아니면 또 어디서 느끼나? 싶네요.
신명나는 다.생.소.활 멋져부러~ 멋져부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