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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체들의 만찬식
제로박명숙  2010-01-26 15:36:25  1565    
http://www.dasaeng.net/bbs/tb.php/dasaeng_06/5085
글쓰는 것이 왜 이렇게 어렵던지요. 오랜시간 생각해왔고 쓰고 싶었던
글이였는데 이제서야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아직 저의 모습속엔 남의눈치와 말에 두려워하는 무언가가 있나 봅니다.
빨리 휙 던져버리고 진정한 자유속에 이미 살고 있음을 온마음으로
간절히 느껴 보고 싶습니다.
 
"오늘의 저녁 만찬 코스 메뉴는 열등감의 수프와 분노의 스테이크,
두려움의 샐러드와 우울증구이, 자기합리화 무침, 나약함의 튀김,
욕망의 와인 한잔입니다. 이렇게 한상 가득 차려진 에너지체들의 밥상판은
몇날 몇일 끝도 없이 계속 됩니다. 내가 수많은 알지도 못하는 에너지체들에게는 이렇게 맛있는 밥상을 매일 매일 차려주고 있었을때 정작 내 영혼의
속사람은 간간히 몇일에 한번 던져주는 작은 음식에 시름시름 메말라서 굶어 죽어 가고 있었는데 오랜 세월 동안 이러한 일들을 끊임없이 해왔던것을
이제서야 알아가고 있습니다. 내 영혼에게 진심으로 미안하고 고개숙여
집니다. 많이 미안해.... 이러려고 이삶을 주신것이 아니였을텐데..
이렇게 오래걸려서야 비로소 내영혼에게 따뜻한 밥상을 차려줄 수 있을때가 왔습니다. 아직은 만찬정도는 준비하지 못하지만 정말 눈물나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만찬을 내영혼에게 바칠 날이 곧 다가오고 있음에 가슴 벅찬 설레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참 다행입니다. 내 밥상이 부족해도 같이
빈 그릇을 조금이나마 채워줄 함께나눌 빛세상 동료들이 있으니까요...*^^*
※ 글을 다른 곳에 올리실 때에는 출처를 꼭 밝혀주세요.

수련문성하   10-01-26 16:24
호호~~ 저도 한 상 거하게 차려서 제 안의 에너지체를 살찌우는 적 많아요.....

메뉴도 비슷하네요^^;;;

앞으론 제 진짜 영혼에게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먹이려 합니다.

명숙님도 화이팅!!!
김민정   10-01-26 16:28
우와 명숙님이다 ~**
이러면 안되는데 갑자기 넘 군침이 돌아요~하핫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
명숙님 화이팅~!!
대전이경희   10-01-26 16:34
사랑 푸딩
평등 찜
감사 샐러드
기쁨 볶음  등등으로
메뉴를 바꿔서 드실날 곧 올거라고 믿어요 ^^
화이팅 *^^*
이경숙B   10-01-26 16:50
보구시포요~~~
빨랑 얼굴 보여주~~~^^
임종완천사   10-01-26 17:16
여기~~~행복튀김 추가요..~~~~~~~~~~~^^
김윤혜소명   10-01-26 20:52
어머...      나 눈물 나...!

명숙님의 절절한 감사함이 전달되나 봐요. _()_
김경희   10-01-26 21:09
드뎌 동면에서 깨어나셨군요^^*    홧팅~~~
이경숙A   10-01-26 21:09
그동안 뭐가 뭔지도 모르고
많이 먹겠다고 욕심부렸네요.
메뉴 바꿔서 우리 잘~ 먹어봐요
서선희   10-01-27 00:54
진저리나게 먹어봤으니 우리 멋진 메뉴로 한번 바꿉시당~~~^^

명숙님~명숙님~보구싶당~~^^  홧팅!!!
이순진   10-01-27 09:21
불량식품들 클나따*^^*
     
정소영   10-01-27 11:59
불량식품은 이제 그만~
내 영혼을 위한 만찬 준비~시작!!
김안정   10-01-27 12:30
명숙님앙~~보고싶당  빨랑와용~~
아참  낮에도 와용~~
김성윤백천   10-01-27 12:43
죄책감 조림, 불안감 탕은 빠졌네요. 이 메뉴 인기 좋던데...
민팽운형   10-01-27 14:30
정말 적절한 비유 머리에 쏘옥 들어오네요.
우리가 잡탕이나 비빔밥 또는 짬뽕이었네요.ㅋㅋ
그런데 왜 웃기는 짜장이라 불렀을까나...
나우비장정윤   10-01-27 14:49
속이야 어떻든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는  당당함과  자신감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파격적인 변신도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명숙님~ 화이팅입니다.
유선열   10-01-27 15:13
행복튀김 나도 좋아하는데 추가요^^~~~~
여선주   10-01-27 17:02
우째 이렇게 비유를 맛있게 했을까~~~ 귀엽고 재미난 명숙님~! 보고싶삼!!^^
류승배   10-01-27 17:20
비빔밥이다.
예내들을 잘 섞어서리 소화잘되는 맛나는 비빔밥으로 변신..ㅎㅎ
이선아   10-01-27 19:42
불량식품 잘 골라내서 멋진 만찬으로만 내영혼을 배불리면 얼마나 좋을까나...^^
그날까지 화이팅!!!~
멋진 비유,소중한 경험 나눔 감사드려요~
참진넓을홍   10-01-27 20:24
명숙님의 멋진 비유 감사합니다.

화이륑~~ 하세요.
     
김민정   10-01-27 21:45
진홍님 안녕하세요~ ^^
김연학동천   10-01-28 00:16
올핸.  불량식품 다 골라내야징~~
 명숙님~ 화이팅 ~ 입니다..^^
금대호   10-01-28 01:38
명숙님 어디 가쏘?
김수정   10-01-28 11:40
ㅋㅋㅋㅋ
재치덩어리 명숙님~
흰빛조정기   10-01-28 23:39
저에게도 낯익은 메뉴들이 많아 쭈빗했습니다. ㅋㅋ
이 메뉴들 바뀌고 있군요.
명숙님 화이팅~~
나래정은영   10-01-29 23:26
명숙님, 올만이샤~~ 궁금했어염^^
익숙한 메뉴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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