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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고 당당해지기
여선주  2009-12-30 23:50:10  722    
http://www.dasaeng.net/bbs/tb.php/dasaeng_08/10292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것..그리고..
 
다른 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무시하거나 반발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저 사람은 저렇구나..저는 이렇습니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으되..자신의 이야기만 하는 것은 삼가고..
 
타인에게 마음과 귀를 열어두는 것..
 
그의 모든 것을 끌어낼 수 있게 하고..
 
이해가 가지 않으면 이해가 갈 때까지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하고..
 
나의 내면이 이야기 하는 것에 따르되..
 
다른 의견에 대해 이해가 갈 때까지 설득하고 또 공감할 수 있어야 하고..
 
무조건 따르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주장하는 것도 아닐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공감하며 갈 수 있도록..
 
당당하게 솔직하게..
 
자신이 진정한 자신인가..를 수없이 확인하며..
 
이것이 모두가 원하는 것인가..를 확인하며..
 
이것이 하늘이 뜻하는 것인가..를 진정으로 확인하며..
 
그렇게 갈 수 있기를..
 
그저 내가 잘못이니 무조건 다른 이를 따르기로 한 것도 잘못이고..
 
네가 잘못이니 내 말대로 해야된다고 하는 것도 잘못이고..
 
내가 아무리 믿음이 서고 확신이 선다 한들 다른 이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없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고.. 그것이 하늘의 뜻일 수가 있을까..
 
하늘이 무조건 하늘의 뜻대로 이렇게 해라! 한다면 그것을 인정하고 그대로 할 사람들이
 
과연.. 지금의 시대에 몇이나 있을까..
 
그렇게 하지도 않으시는 것이 더 큰 존재들이고..
 
더 많이 이해하고 포용하고 스스로가 다쳐도 충분히 이해할 때까지 받아들이고 포용하고..
 
스스로 낮아지면서도 충분히 납득이 갈 때까지 한없이 마음으로 이야기하고..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것..
 
스스로의 수치심이나 거리낌도 없이.. 그저 나는 나이되 진정으로 나여야 하고..
 
너의 모든 것도 또한 이해할 수 있어야..
 
그것이 솔직하고 당당해지는 모습이 아닌가..
 
온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고 느껴보고 이해해보자..하는 것이..
 
자칫 나를 잃고 방황하는 날들이 되더라도..
 
오로지 자신 뿐인 것보다는 낫고..
 
나를 잊고 하늘을 잊고 어둠 속에 헤매여도 오로지 믿음만은 간직하면..
 
수렁에서도 빛을 발견하고..희망을 얻고..
 
다시 제자리를 찾음을..
 
나를 버려도 타인을 통해 나를 찾게 됨을..
 
그리고 언젠가는 반드시 만나게 되고 알아볼 수 있게 됨을..
 
잊지 말았으면..
 
진정으로 더 깊이.. 더 깊이 깊이 타인을 이해하고.. 또 그만큼 나 자신을 이해하게 되기를..
 
그럼으로 사랑이 더 커지기를..한없이..한없이..
 
싸움이 없고..분쟁이 없고..우리 본래 마음이 그러했듯이..
 
그냥 알고 그냥 느낄 수 있었던 우리 본래의 모습으로..돌아가기를..
 
서로..아껴주기를..
 
충분히 사랑한다면..충분히 거침없이 잘못을 바로잡아 줄 수 있는 힘마저 그냥 나오는 것이고..
 
그 누가 뭐라해도 흔들리지 않는 힘은 나만의 힘이 아님을..
 
그것이 무엇인지 바로 볼 수 있고..
 
누가 뭐라든 내가 죽어도 너를 사랑하리라.. 할 수 있는 힘이고..
 
그것이 하늘과..또 우리의 본래의 모습임을..
 
그것은 크거나 작거나 차별없이 절대 평등하리라는 믿음으로..
 
내가 더 알고 네가 덜 알고의 차이도 없고..
 
아무 것도 몰라도 본래의 자리만큼 그로써 충분하고..
 
내가 모르면 더 알고자 더 이해하고자 하면 되고..
 
필요 이상으로 많이 알고자 애쓸 필요도 없이 그냥 알아지고..
 
하고자 하는만큼 얻어지게 두면 되고..
 
판단없이 잣대없이 무위로 두면 되는 것을..
 
더 다가가고.. 그저..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사랑하면 무엇을 해도 솔직하고 당당하게 될 것을..
 
스스로 바로잡아 지게 될 것을..
 
기다리고..또 기다리며..
 
서로를 다독이고 충분히 사랑으로 대하기를..
 
그 사랑이 자신이 원하는 사랑의 모습이 아니라도..
 
내가 스스로 사랑하고 이해할 수 있기를..
 
이 모든 것이 사랑이고 감사이고 스승임을..
 
 
※ 글을 다른 곳에 올리실 때에는 출처를 꼭 밝혀주세요.

주연   09-12-31 01:39
선주님.... 멋져요....  __()__
흰빛조정기   09-12-31 02:51
해질녁의 아름다운 선율..  ^^
항복고무신   09-12-31 06:27
네..감사합니다.._()_
수련문성하   09-12-31 07:26
이른 아침........

감동입니다.

감사해요~ 선주님!
김철진   09-12-31 08:01
감사합니다 ._()_
선주님 홧~팅!!!
이문성민암   09-12-31 08:32
요즈음 어디서나 주제가 되는 "소통" 을 다룬 부분이 있는데 넘 진솔하여 참 좋습니다.

저두 이런 문제로 안팎에서 이런 저런 어려움이 있는데,저에게 도움이 되네요.

어떤이는 소통이 제대로 되려면 마음비움,귀 기울이기,그리고 받아들임 이라고 했는데

무엇보다도 "그저 나는 나이되 진정으로 나여야 하고..."가  강하게 다가오네요.

감동^^ 2~입니다.
이경숙A   09-12-31 09:52
" 자신이 진정한 자신인가..를 수없이 확인하며..
 
이것이 모두가 원하는 것인가..를 확인하며..
 
이것이 하늘이 뜻하는 것인가..를 진정으로 확인하며 "


이 구절을 자꾸 마음에 되새기게 되네요/
좋은 글 나눠주심에 감사합니다.
금대호   09-12-31 14:04
감사합니당 ^^
유선열   09-12-31 15:11
_()_
박주형   09-12-31 15:47
종종 읽어보겠습니다. ^^
홧팅~!
다생김경훈   09-12-31 18:16
멋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_()_
김수정   09-12-31 19:45
멋진글입니다*^^*
오은경   10-01-02 23:44
'당당하게 솔직하게
자신이 진정한 자신인가를 수없이 확인하며..'

바쁜 연말 보내고
여유롭게 홈피를 만나니
주옥같은 글들이..

선주님~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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