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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
하늘빛세상황양옥  2010-03-18 23:30:1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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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중용,중도,중화라고  말하는 중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요즘  정치판을 보면 보수와 진보진영의 정쟁속에서  중도정치를  표방하는  정치세력도  있더군요.
이 때의  중도는  보수와 진보의  장점만을  본받은  것인지, 아니면  보수도 진보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인지  그 경계를  잘 모르겠습니다.
 
또는  우리의  자긍심이 지나쳐 우월감이 들거나 또는  모자라서  열등감이 들 때,   우.열이 없는  그  중간은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요.
 
중용은  넘치거나  모자람이  없는 치우침이  없는  균형의 상태를  말합니다.
그런데  어디부터가  넘치는 것이고  또는  모자라는 것인지 그 경계가  모호하여  중용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항상 3%가  부족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몰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지난 주  저녁명상 시간에  고차원 헥소미아 에너지에  이끌려  `이것이  중용이구나'하고  조금  알아졌습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우월감과  열등감을  놓고  봅니다.
우월감은  자신 속에  내재된  우.열한 것들 중에  우월한 것만  치우쳐 보거나 또는  확대해  보는 동시에  열등한  것은  축소하거나  외면해서  볼때  나타납니다.
열등감은  그  반대  개념이겠지요.
 
이렇게  우리가  우리속에  내재된  많은 것들을  좋다,나쁘다 혹은 높다,낮다등등  판단하고  바라볼 때,  우리의  마음 속에  우월감이나  열등감으로  나타납니다.
 
그런데  우리 속에 있는  우.열한  것에  어떤 의미도  부여하지 않고, 판단하지  않은  채  그  사실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해서  뛰어 넘어 버립니다.
이렇게  뛰어  넘어버리면(초월하면), 다시 말해  무판단으로  바라보면  자신 속에 있는  우.열한  것들이  우열이  없는 `그  자체'로  바라봐지게 되더군요.
따라서  마음 속에서  우열한  것이  없어지니, 그것들을  바라봐도  우월감이나  열등감이  일어나질  않게 됩니다.
 
이 때의  마음이  우월감이나  열등감이  없는  중용의  상태입니다.
 
이 때  비로소  `이것이  중용이구나'하고  깨달아  지더군요.
 
다음  글은  덕명님께서  쓰신 `빛세상'에  있는  중에 대한  글입니다.
 
우리의  몸에서  나가는  에너지는  원래  중립적이며 중성적 이란다.
그런데  이에너지가  방출될 때  그  상황이  부정적이면  부정적으로  긍정적이면  긍정적으로,  그  성질을  그대로  가지고  존재하게  되거든. (221페이지)
 
우주에서  사는  많은  존재들은  어떤  열등함이나  우등함이 없이  그냥 그 존재자체로  살아 간다고  진작부터  이야기하지  않든?      ~
즉  우리의  본연의 성으로  회복되어 가면서  우리들  모든  존재들에게서  나오는  원래의  중립적이고  중성적인 에너지의  상태를  지향하며 나아가게  된단다. 
그것이  우주에서 지내는  보편적인  모습이지. (289페이지)
 
위의  말씀은 우리가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아무런  의미를  부여하지  않은  무판단의  상태가 되면  중성의  에너지  상태로  존재하게  되고, 그러한  중의  상태에서  바라보면  `우열이  없는  존재 자체'란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비로소  이해가  되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글을 다른 곳에 올리실 때에는 출처를 꼭 밝혀주세요.

여일김현수   10-03-19 03:31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성조영옥   10-03-19 13:13
열등함이나 우등함이  없이
그냥 그 존재자체로 살아 간다~~~~~~~
감사합니다......
윤미연   10-03-20 09:54
아무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무판단으로  우열이 없는 존재 자체로 지내고
싶은데 머리로는 알면서 실제로는 왜 이리 어려운지
이것때문에 제가 너무 힘들어 한답니다.

빨리 이 큰산을 넘어 마음의 평온을 찾아 지낼수 있었으면.............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서선희   10-03-20 19:34
좋은 글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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