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전 느긋하기도 하고..
뭐든지 곧잘 귀찮아해서 약속시간에 늦기가 일쑤인 사람인데..
이상하게 다생소활과 인연이 된 후에는
뭔가에 쫓기는 사람처럼 급해집니다.
지난 금요일 전생체험에 이어
월요일이 되자마자 명상에 참여하게 된 것도
계획에는 없던 조급함입니다.
왜 그런지 모르게
행동에 추진력이 생기고..
늘 30분 늦기 일쑤였던 제가
다생소활과의 약속은 언제나 일찍 도착해 있습니다.
당겨가듯이 저도 모르게 자꾸 그렇게 되네요 ^^;;
아무튼...첫 명상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함께 해주셨던 수영님과 순진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잊을 수 없는 체험이었습니다.
두분의 눈빛을 유심히 보았는데
역시 다르시더군요. 저도 그런 눈빛을 갖고 싶어요..
정화가 되면 그런 맑은 눈빛이 되는건가요? ^^;;;
돌아오는 길에는 뭔가에 홀린듯이 길을 잃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가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중부고속도로를 향해 달려가고 있더군요. ^^;;
결국 집에 돌아오는 길이 세시간이나 걸렸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행복합니다.
그런데 이상한게 또 하나 있어요.
저는 원래 물을 많이 먹는 사람이 아닌데
왜 다생소활에서 주시는 물은 그렇게 많이 마셔댈까요?
저번 전생체험할때도 그랬는데..
그땐 긴장돼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오늘도...일어서서 인사까지 한 후인데도
갑자기 돌아서서 컵에 남은 물을 마셨던 제 행동이
우연이 아닌거 같아서요 ^^;;
아무래도 제 몸이 헥소미아 물을 원하나봐요.
그래서 아무래도 헥소미아 물을 마셔야할거 같네요 ^^
다음 명상때는 또 어떤 기쁨이 기다릴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금요일... 너무 멀리 있는듯 느껴지네요 ^^;;;
빨리 금요일이 와서 다시 두분을 뵙게되길
학수고대하고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