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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명상체험, 감사합니다.
조주은  2010-05-24 19:55:5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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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전 느긋하기도 하고..
뭐든지 곧잘 귀찮아해서 약속시간에 늦기가 일쑤인 사람인데..
이상하게 다생소활과 인연이 된 후에는
뭔가에 쫓기는 사람처럼 급해집니다.
 
지난 금요일 전생체험에 이어
월요일이 되자마자 명상에 참여하게 된 것도
계획에는 없던 조급함입니다.
왜 그런지 모르게
행동에 추진력이 생기고..
 
늘 30분 늦기 일쑤였던 제가
다생소활과의 약속은 언제나 일찍 도착해 있습니다.
당겨가듯이 저도 모르게 자꾸 그렇게 되네요 ^^;;
 
아무튼...첫 명상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함께 해주셨던 수영님과 순진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잊을 수 없는 체험이었습니다.
 
두분의 눈빛을 유심히 보았는데
역시 다르시더군요. 저도 그런 눈빛을 갖고 싶어요..
정화가 되면 그런 맑은 눈빛이 되는건가요? ^^;;;
 
돌아오는 길에는 뭔가에 홀린듯이 길을 잃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가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중부고속도로를 향해 달려가고 있더군요. ^^;;
결국 집에 돌아오는 길이 세시간이나 걸렸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행복합니다.
 
그런데 이상한게 또 하나 있어요.
저는 원래 물을 많이 먹는 사람이 아닌데
왜 다생소활에서 주시는 물은 그렇게 많이 마셔댈까요?
 
저번 전생체험할때도 그랬는데..
그땐 긴장돼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오늘도...일어서서 인사까지 한 후인데도
갑자기 돌아서서 컵에 남은 물을 마셨던 제 행동이
우연이 아닌거 같아서요 ^^;;
 
아무래도 제 몸이 헥소미아 물을 원하나봐요.
그래서 아무래도 헥소미아 물을 마셔야할거 같네요 ^^
 
다음 명상때는 또 어떤 기쁨이 기다릴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금요일... 너무 멀리 있는듯 느껴지네요 ^^;;;
 
빨리 금요일이 와서 다시 두분을 뵙게되길
학수고대하고 있겠습니다. ^^
 
 
 
 
 
 
※ 글을 다른 곳에 올리실 때에는 출처를 꼭 밝혀주세요.

안개등유정연   10-05-24 21:26
조주은님, 반갑습니다.  저는 다생소활 온 지 1년이 좀 넘었지요.

저 역시도 님처럼 왠지 모르지만 저절로 몸이 먼저 가는 일들을 겪었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알게 되지요.

이 모든 일들이 겪어야 하는 일들이고 

나를 위한 일이며 모든 이들을 위한 일이었음을 .

이제 시작이라 생각하시고...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더 많은 일들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고릴라 인사로 환영합니다.

그럼 명상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조주은   10-05-24 23:30
사실 저는 지난 3-4일간 겪은일만해도 놀랍기만 한데...이게 시작인가요? ^^;; 앞으로 있을 더 많은 일들이란 무엇일까요? ^^ 기대감을 갖고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보내주신 진심이 느껴져 너무 감사합니다. ^^
유해빈   10-05-24 21:52
와~~ 애니에서 조주은님으로 돌아왔군요
반가워요~~
혹시나 다생소활에 안오시면 어쩌나
하고 생각했었죠.^^

전생체험 하실 때도 30분 전에 오시더니
내면에서 주은님을 잘 인도하시나 봐요.

다시 한 번 웰컴입니다~~^0^
     
조주은   10-05-24 23:33
아..답변하는 법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
아마도 전생체험할때 계셨던 두 분 중에 하얀 가운을 입고 계시던 분이 아니신가 싶은데..^^;;
해빈님이 아니었다면 오늘같은 체험은 못했을거예요. 너무 감사 감사드려요.
제가 얼마나 열광했는지..남편도 6월 4일에 가겠다네요. 다시 뵐 기회가 있을거 같아요.
남편의 경험은 어떤 것일지...4일이 손꼽아 기다려집니다.
제게 용기를 주시고 손을 내밀어 주신 것.. 세월이 지나도 잊지않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대지하수영   10-05-24 22:28
어머나, 반가와라~~~~ 주은님!
벌써 홈피에 글을 올려 주셨네요. ^^

다생소활호에 함께 승선해서 참 좋습니다.
세상을 향한 봉사를 위해 힘차게 출항합니다.
주은님의 행복한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짧은 기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_()_
     
조주은   10-05-24 23:34
함께 눈물 흘려주시는 모습에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아직 잘은 모르지만..그냥 어떤 사람을 보면
느껴지는건 많은 편인데...수영님께는 너무나 맑은 크리스탈같은 느낌이 전해져오더군요.
2개월에 한번씩 바뀌신다는데...저는 웬지 첫인연이 수영님과 맺어진게 우연이 아닌거 같고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신동원   10-05-24 22:35
반갑습니다..

축하합니다..
     
조주은   10-05-24 23:34
감사합니다~~ ^^
아성조영옥   10-05-24 23:32
다생소활호 승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조주은   10-05-24 23:35
배멀미 안하도록 많이 도와주세요~~ ^^;
한인배   10-05-25 05:40
주은님, 대다생소활 호 에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전생퇴행 하신 글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ㅎ

저도 전에 전생퇴행 했었는데 칼라풀하게 본 재밌는 내용
말씀 드릴께요.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조주은   10-05-25 12:42
어떤 내용일지 .. 흥미진진한 이야기 기대하고 있을게요 ^^
수련문성하   10-05-25 08:30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주은님께서 다생소활에 오시게 된 것은 필연이랍니다~~
     
조주은   10-05-25 12:42
요즘 제가 하는 짓을 보면, 아무래도 그런거 같아요 ^^;;;
김성윤백천   10-05-25 12:19
[댓글을 달고 나니 글이 사라졌군요. 글의 내용에는 공감을 표하기 위해 여기다 댓글을 답니다.]

공감가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종교를 통해 사랑을 배운 사람과, 가정을 통해 사랑을 배운 사람, 사상과 사회를 통해 사랑을 배운 사람은 각각 일정한 틀이 있는 것 같더군요.
아마 우리는 이 모든 사랑을 다 포용하면서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가야겠죠?

사회의 구조적 절망이 나의 관념과 일상적 행위들 속에 어떻게 녹아 있는가를 성찰하면서 기꺼이 일상의 혁명을 실천해나갈 수 있는 것이 다른 영성단체와 다른 다생소활의 크기라고 생각합니다.
다생소활은 모든 종교인, 소시민, 사상가, 경제인, 교육자, 사회운동가...이 모두의 결론이어야겠지요.

함께 하시게 된 것 축하드리며, 새로운 마음과 비젼으로 환하게 빛나시기를 빕니다.
     
조주은   10-05-25 12:47
글대로 아침에 문득 그런 느낌이 들어 글을 적었는데..막상 올려놓고 보니..제가 초보의 좁은 마음으로 잘 알기도 전에 말이 너무 넘치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또 그 속에 머리로 살아온 삶을 유지할려는 에고가 섞여있는거 아닌가 하는 반성이 일길래 글을 지웠습니다. 그런데 그 짧은 순간에 글을 읽어주시고 여기에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머리로 살아오던 사람이라 일단 머리로부터 이해가 시작되는거 같은데..앞으로 가슴으로 몸으로 , 그리고 행동으로 이해하고 실천하게될 날이 올거라 생각하면서 조심스레 한발씩 가보겠습니다. 축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
김수정   10-05-25 12:34
안녕하세요 주은님~

명상을 시작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매우 길었던 전생퇴행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솔직한 표현과 깔끔한 글솜씨.. 그리고 통찰력등등

멋진글을 술술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에 명상하러 오신다니 한번 뵙고 싶군요^^
     
조주은   10-05-25 12:49
저도 여기서 이름만 뵌... 처음인데도 너무나 따뜻하게 반겨주시는 분들은 어떤 분들이실지 너무 궁금해요. 이순진간사님께서 낮반에서 익숙해지면 저녁반에 가서 다른 분들도 많이 만나보라고 하시던데...언젠가 뵙게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선아   10-05-25 14:04
주은님~너무도 멋진 행동력에 반해버리겠어요.^^
처음 목소리를 들을 때부터 친근감이 들더니
함께 하게 되서 무척 반갑고 기쁘네요.
지금 마음 잘 간직하셨다가 멀미(?)나실 때
도움되시길 바래요~웰컴 투 다생소활~^^
     
조주은   10-05-25 21:02
다생소활을 홈페이지로 지정해놓으니 좋은 것이 두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이렇게 뒤늦게 댓글을 달아주신 성의를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무심코 인터넷을 여는 순간마다, 아..내가 다생소활의 마음을 갖기 위해 노력중이지..하는 마음을 되새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무심코 열었다가 포털사이트에서 쏟아져 나오는 어두운 뉴스타이틀의 공격에 기분이 나빠지는 일이 줄어들어 좋네요. 웬지 제 인터넷서핑 전체에 헥소미아 에너지가 함께할거 같은 느낌도 들구요. ^^

아무튼...다생에서의 첫인연이셨던게 선아님이신데
목소리에서 기대대로 여긴 좋은 사람들이 있는 곳같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게 첫 걸음이니 선아님께도 감사합니다.
남편의 체험도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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