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온갖 것들이 뭔가 마지막을 치닫는 듯한 몸부림에
또한번 몸은 파김치가 됩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무리 그것들이 몸을 흔들어나도 힘도 하나 빠지지 않고
끝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쌩쌩한 얼굴로 하던일 계속합니다 ㅎㅎ
오히려 이렇게 한번 태풍처럼 지나고나면
더욱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고요해짐을 느끼곤 합니다
그러면서 회원들의 얼굴이 한분 한분 떠오르길레..... ㅋㅋ
각자 자신이 짊어진 무게들을 얼마나들 힘겹게 하나씩 하나씩 벗어버리고들 계실까......
모두들 나름대로의 힘든 길들을 묵묵히 가시고 계시겠지요
예전에도 이런 글의 내용을 한번 올려보고 싶엇습니다
우리 회원들의 아름다운 모습들을요.....
놀때는 정말 어린아이 같습니다
농담? ..........정말 유치한 농담합니다
똥개야~!......난 오줌갠데......
우리는 배비 복수야 (배에 복수찬 사람들....다른말로 배나온 사람들 ㅋㅋㅋ)....
나이 쉰 넘으신 남자분이 폭죽 터뜨리면서 좋아서 팔짝팔짝 뛰는 모습 본적 잇으신가요?
사실은 같이 팔짝팔짝 뛰었지만 뒤에서 본 그 모습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아있었습니다
너무 이뻐서....^^*
게임 하다가 걸려서 희끗희끗한 머리에 노랑고무줄 묶고 계신 지긋한 연세의 할아버지 보신적 ㅇ
있으신가요?
사오십대 남자분들도 손뼉치기 게임에도 아주 진지합니다 ....이거다음에...이거....아아~!.....
이렇게 노시다가도 뭔가 도움을 청하는 상담을 할라치면
20,30대의 젊고 이쁜 아가씨 입에서
어찌나 깊이있는 이야기들이 쏟아지는지....
연세 50넘으신 펑퍼짐한 배비복수 가정주부 아줌마 같으신 분
저 태어나서 이렇게 카리쓰마 넘치는 아줌마 본적이 없습니다
입에서 항상 긍정적인 말씀들만 하실것 같지만
절대 그렇치 않습니다
저의 아직 어린애같은 철없는 행동이 나오면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지요
조근조근 ...사근사근......하시는 말씀들이
머릿속을 한번씩 칩니다
상대가 아직 받아들이기 힘들것 같으면
그냥 보아주고 넘길 줄도 알고요
그 상황에 맞게 상처되지 않도록
스스로 껍질을 깨도록 한마디씩 한마디씩......
동료의 정화나 성장에 도움이 된다면
무슨일이든 하실것 같은분들........
내한몸 어찌 되던.......
겪을 수록 자꾸만 제가 숙연해지고
저자신을 돌아보며 ............. 아직도 멀었구나......
이제 겨우 두발로 설려고 아직도 누워서 버둥버둥 하고 있는 꼴이 '나'구나.....
버둥거리다가 이사람 저사람 좀 아프게도 하는것 같고요 ㅋㅋㅋ
넘어지고 넘어지고....하다보면
언젠가는 설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한동안 또 무언가가 해결해 달라고 올라오는지
안에서 외롭고 쓸쓸하고 가슴이 휑하고......시집이나 갈까......하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어느분에게 문자로 ..시집이나 가벌릴까봐요.....했더니
답문자가........구럼 우리 자주 못보겠네요.....
라고 왓습니다
그런데 허걱~! 했습니다
어딘가에 묶여서 보고싶은 사람들 못본다면
못하지요
만나서 수다를 해도 회원들만큼 즐겁고 신나게 수다할 곳이 없습니다
수다를 해도 서로 진동수 떨어뜨리지 않고 오히려 증푝이 되면서 더욱
기뻐지고 행복해지고
자신모습을 은연중에 보게 만들고
노래방을 가도
잘한다 못한다 뽐내는 것도 없고
맘껏 춤추고 소리지르며 즐거울수 있고
때로는 말하지 않아도
옆에서 지금 내게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시는 분이 계시고
힘들다 말하지 않아도
힘들거라면서 어깨 토닥여 주시는 분들이 계시고
내가 내자신을 아는것보다
더 많이 ...더 깊이 있게 .......저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분들이 계시죠
언제까지 이런 배려속에서 받기만 할런지......ㅜ.ㅜ
소활회원이 소활회원들에 대해서 너무 좋은 이야기만 해서
자화자찬이 되버리지만
모두 그런것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과장을 하는것도 아니니까요
우리 너무 멋진 분들속에 잇습니다
그리고 저도 덕명님처럼 ㅎㅎㅎㅎㅎ꿈이 너무 야무진가......
얼렁얼렁 안에있는 것들 털어내 버리고
맘껏 자~~~~~유~~~~~ 하고 싶습니다
사. 랑. 합니다....진심으로요........
어느 한 사람에게만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라서 참 다행이지요
사랑과 존경을 그대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