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모임 가기 전날 밤 꿈을 꾸었습니다. 큰 공연회장에서 중앙에는 아름다우신 덕명님이 서 계셨고
다른 모든 이들은 초등학생들이었습니다. 하늘에는 바다가 흐르고 있었는데 백로가 날아다니고 큰 물
고기와 희귀한 바다생물들이 헤엄치고 있었고 우리들은 공연회장에 빽뻭히 들어앉아 덕명님의 말씀
과 몇가지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의견을 얘기 하고 있었습니다.
한 어린 친구가 '평천하'의 중요성에 대해 열변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와 좀 다른 내용을 말하는데
'수신제가치국평천하'에서 '수신'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수신이 제대로 되어야 그 다음
것들을 잘 이루어 낼 수 있다던가 뭐라던가....
'수신'이라 하면 우리가 하고 있는 정화와 의식성장도 해당이 될 거라고 봅니다. 안으로 밖으로 동시
에 해내느라 늘 바쁜 우리지만 그래도 헥소미아의 도움으로 어느정도 따라가고 있구요.
누군가에게 들었던 일반적으로 속이 상했던 말이 한동안 제 안의 에너지체를 슬프고 화나게 하더군
요. 예전에는 내가 화나고 속상하고 욱했던 모든 일들이 '그것'과 너무 하나가 되어 있어서 그랬던 것
이었고 지금은 어느 정도 분리된 느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화가 무엇인지, 자신을 닦고... 가식적이지 않은 오롯한 의식성장의 모습이 무엇인지 머리로 가슴
한켠으로 대충 느끼고 한 6개월을 지내오다가 드디어 분리된 에너지체의 그 모습 그대로를 보았습니
다.
지금 바로 이순간 까지도 내 세포속에 뺵뺵히 들어앉은 '그것'들은 99.9% 정도 나를 장악하고 있지요.
그래서 매분,매초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과 행동과 감정들이 99.9%는 '내'가 아닙니다. 나를 보여지
게 한 나의 스타일과 기호들 역시 99.9%가 ''내'가 아니고요.
그래도 너무 서글프거나 실망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나와 분명히 다른 '그것'들이 또!!! 나도 모르
게 발현되었을 때 '그것'들을 똑바로 보면서 불쌍한 마음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괜찮아.."
하며 '그것'들을 달래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건으로 화가 나면 "성내지 마~" 무너질 듯 슬픈 감정이 생기면 "약해지지 마~"
누군가 미워지면 " 너무 미워하지마~" 조급한 마음이 생기면 "괜찮아~"
그러다 정말 요상한게 드러나면 " 쯧쯧 어떻게 하다 들어왔니~" 크하하하하
에너지체들을 싫어하거나 이게 내 안에 있다고 해서 실망하지 않고 도리어 그들을 달래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늘도 <해원>을 들으며 해원을 하네요~
아참 그리고 서로 서로 찔러주는 건 매우 좋은 일로 자신 안의 에너지체를 분리시켜 줄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것도 알았습니다아아아아하하하하
아참 그리고 세포를 하나 하나 깨끗이 하려면 헥소미아 뿐만이 아니라 식습관 부터 운동, 물리적 정화
예를 들어, 눈씻기, 코씻기, 가글. 관장 등 구멍?으로 할 수 있는 것들도 필요하다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