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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다른 그들은...
김안정  2009-11-26 15:43:58  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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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모임 가기 전날 밤 꿈을 꾸었습니다. 큰 공연회장에서 중앙에는 아름다우신 덕명님이 서 계셨고
 
다른 모든 이들은 초등학생들이었습니다. 하늘에는 바다가 흐르고 있었는데 백로가 날아다니고 큰 물
 
고기와 희귀한 바다생물들이 헤엄치고 있었고 우리들은 공연회장에 빽뻭히 들어앉아 덕명님의 말씀
 
과 몇가지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의견을 얘기 하고 있었습니다.
 
한 어린 친구가 '평천하'의 중요성에 대해  열변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와 좀 다른 내용을 말하는데
 
'수신제가치국평천하'에서 '수신'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수신이 제대로 되어야 그 다음
 
것들을 잘 이루어 낼 수 있다던가 뭐라던가....
 
'수신'이라 하면 우리가 하고 있는 정화와 의식성장도 해당이 될 거라고 봅니다. 안으로 밖으로 동시
 
에 해내느라 늘 바쁜 우리지만 그래도 헥소미아의 도움으로 어느정도 따라가고 있구요.
 
누군가에게 들었던 일반적으로 속이 상했던 말이 한동안 제 안의 에너지체를 슬프고 화나게 하더군
 
요. 예전에는 내가 화나고 속상하고 욱했던 모든 일들이 '그것'과 너무 하나가 되어 있어서 그랬던 것
 
이었고 지금은 어느 정도 분리된 느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화가 무엇인지, 자신을 닦고... 가식적이지 않은 오롯한 의식성장의 모습이 무엇인지 머리로 가슴
 
한켠으로 대충 느끼고 한 6개월을 지내오다가 드디어 분리된 에너지체의 그 모습 그대로를 보았습니
 
다.
 
지금 바로 이순간 까지도 내 세포속에 뺵뺵히 들어앉은 '그것'들은 99.9% 정도 나를 장악하고 있지요.
 
그래서 매분,매초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과 행동과 감정들이 99.9%는 '내'가 아닙니다. 나를 보여지
 
게 한 나의 스타일과 기호들 역시 99.9%가 ''내'가 아니고요.
 
그래도 너무 서글프거나 실망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나와 분명히 다른 '그것'들이 또!!!  나도 모르
 
게 발현되었을 때 '그것'들을 똑바로 보면서 불쌍한 마음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괜찮아.."
 
하며 '그것'들을 달래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건으로 화가 나면 "성내지 마~" 무너질 듯 슬픈 감정이 생기면 "약해지지 마~"
 
누군가 미워지면 " 너무 미워하지마~" 조급한 마음이 생기면 "괜찮아~"
 
그러다 정말 요상한게 드러나면 " 쯧쯧 어떻게 하다 들어왔니~" 크하하하하
 
에너지체들을 싫어하거나 이게 내 안에 있다고 해서 실망하지 않고 도리어 그들을 달래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늘도 <해원>을 들으며 해원을 하네요~
 
아참 그리고 서로 서로 찔러주는 건 매우 좋은 일로 자신 안의 에너지체를 분리시켜 줄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것도 알았습니다아아아아하하하하
 
아참 그리고 세포를 하나 하나 깨끗이 하려면 헥소미아 뿐만이 아니라 식습관 부터 운동, 물리적 정화
 
예를 들어, 눈씻기, 코씻기, 가글. 관장 등 구멍?으로 할 수 있는 것들도 필요하다는 것도~~~
 
※ 글을 다른 곳에 올리실 때에는 출처를 꼭 밝혀주세요.

김영섭   09-11-26 16:29
크하하하하 <- 여기에 한표! 안정님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 ^^ 홧팅!!
수련문성하   09-11-26 17:03
"서로 서로 찔러주는 건 매우 좋은 일로 자신 안의 에너지체를 분리시켜 줄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 

흑흑~ 전 찔리는 것 싫은데 .....(에너지체가 날뛰면 너무 힘들어요.)

역시 아픔만큼 성장하나 보아요~~~~
유선열   09-11-26 17:13
지도 찔리는 거 싫어요... 아파서리....
아픔만큼 성장하긴 하는 데 그때까지 잘 이겨내야하기에...
성하님 그쵸잉 ?  ㅎㅎㅎㅎ
     
수련문성하   09-11-26 17:28
선열님~~~ 방가방가 ^^

다음에 또 만나용~~~
     
김안정   09-11-26 20:17
아파하는 것이 '내'가 아니니까 싫어 안하셔도 되유~~크히히히히

아파하면 자알 얼래고 달래면 되지요~~~^^
김윤혜소명   09-11-26 17:29
안정님, 동감~~!!
오늘 네이버 카페에서 어떤 카페회원이 올린 글을 보았는데,
거기서 '헥소미아'만 빠졌지, 자신을 닦아나가는 구구절절
좋은 방법들이 있더라구요.
안정님도 한번 보세요.  노란색을 보면서도 우린 여러 색을 취하면 되니까.. 그쵸?

이쁜(노력하는 마음이) 안정님, 홧팅구!!
     
김안정   09-11-26 20:15
다생소활 네이버 카페 말씀이시지요~?

아...그런 여러 방법들은 참말로 소중한 말씀입니다 그려.푸히히히
임종완천사   09-11-26 18:41
하하 안정님 ...전 나이드신 분이라고생각했는데....(왜그렇게 생각하고있었는지 잘모르겟음)
상당히 젊은분이라 많이 놀랐어요..잘지내시고....
담에 또뵈요......화이팅....!!!
     
김안정   09-11-26 20:20
어~~~종완님~~~마이크 잡고 사회보던 모습이 어른거리네요오~^^

멋진 모습이었어요!!! 하하하
다생김경훈   09-11-26 21:50
앗~! 이쁜 안정님이시다~~ 첫날 밤 삼태극 술자리에서 뵌 느낌과는 달리 글을 읽어보니 굉장히 진솔하고 재밌는 분이신듯. ㅋㅋ
새빛곽간종   09-11-26 23:13
수신은 헥소미아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안정님의 글에서 메아리가 들립니다아아아~^^
서선희   09-11-27 01:08
안정님~~~^^*
불러보고시포서요~하하하
이경숙B   09-11-27 08:09
안정님~ 우히히히히~~~~
같이 웃자구용~~~~~~^^
김안정   09-11-27 12:54
선희니임~~~헤헤헤헤
경숙삐니임~~~므하하하하
오은경   09-11-27 15:24
나와 다른 그들을
저는 '협박'?하곤 했는데 '달래기'라는 훨씬 좋은 방법이 있었네요^^

고마워요,안정님~
     
김안정   09-11-28 13:47
고맙긴요~~제가 늘 항상 올웨이즈 감사하지요오~~~^^

은경님을 알게 되서 정말 반가웠어요~~헤헤헤
솔조정록   09-11-30 14:12
수신제가치국평천하!!
꽤 오랜만에 들어보는 구절이네요. ㅎㅎ
수신!
무엇보다
안정이 제일이죠~ (학선님한테 귀뜸받은거임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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