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단 하루만이라도 제대로 살아봤으면....
제대로 산다는 것이 어떤것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단 하루만이라도 그렇게 살고 싶은 바램입니다.
회사에 나와서 그냥 흘러가는데로 시간보내고 집에 옵니다.
뭔가 허전합니다. 그래서 즐거운 미래를 상상해봅니다. 아주 잠깐 행복해집니다.
일에 몰두 해봅니다. 채워지지 않습니다.
양서들을 읽습니다. 읽는 순간만 감동합니다. 또 한숨이 나옵니다.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되는 건가??
왜 항상 행복하지 못한 걸까?
무기력합니다. 몸을 움직이려고 노력합니다. 바쁘게 하루를 보내봤습니다. 도피였습니다.
좋아하는 수영과 승마를 배워봤습니다. 사실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도피였습니다.
매일 즐겁고 행복한 것만 찾습니다. 제 남친이 그럽니다. 단것만 먹지 말라고....
기쁨?의 상태는 왜 지속되지 못할까?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롭습니다. 사실은 흥미로운 척 하는 것입니다.
빛세상.... 좋겠죠.. 그래서요?? 전 지금이 더 중요하거든요.
많은 사람이 죽는다... 그래서요?? 죽어도 죽는게 아니잖아요. 진동수 맞는 별로 갈껀데.
도대체 지금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당장....
단 하루만 이라도 제 정신으로 똑바로 살아보고 싶은데....
제 남친이 그럽니다. 모두들 그렇게 고민하며 살고 있다고...정말 그럴까요? 제 눈엔 좀비들 같은데..
덕명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그릇이 크면 뭐하나.. 그 안에 똥만 가득한데... ㅋㅋㅋ
갑자기 다행이라고 생각듭니다.
예전엔 똥이 있는 줄도 몰랐지만 지금은 그나마 알고는 있으니깐.. 하하하 이게 어디야~
똥을 빨리 비워야 되는데... 조바심인가요?
매 순간 행동을 관찰하고 더 열심히 정화조를 정화해야겠어요.
PS: 답답해서 글썼는데 글쓰면서 답이 나오니 그래서 글쓰면 좋은건가? *^^*
사무실이랑 헥소미아 충전소랑 가까워서 참 다행입니다. ㅋㅋ